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치즈가 줄줄~ 쭉 늘어나는 비주얼과 푸짐한 양, 깔끔한 구성으로 인상 깊었던 ‘남산왕돈까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눈에 띄는 외관과 깔끔한 내부
가게 외관부터 눈에 띄는 디자인과 큼지막한 간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KING'이라는 문구처럼 자신감 있는 분위기가 느껴졌고, 내부도 꽤 넓고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회전율이 좋아서 기다림은 길지 않았습니다.
위치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84
🧀 치즈돈까스, 꼭 드셔보세요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치즈돈까스입니다.
칼을 넣자마자 치즈가 쭈우욱 늘어나며 시각치부터 자극했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와 치즈의 조합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위에 뿌려진 양파 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과 잘 어울려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집밥이 그리울 때, 된장전골 한 그릇 - 여의도 ‘옥된장’
🥢 가끔은 느끼하고 자극적인 음식보다,엄마가 끓여주던 구수한 된장찌개 한 그릇이 간절할 때가 있어요.누군가 챙겨주는 따뜻한 국물, 정성스런 나물 반찬, 그리고 정겨운 밥상.그 모든 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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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반찬도 정성 가득
돈까스와 함께 제공되는 구성도 좋았습니다.
샐러드, 마카로니, 콩조림, 단무지, 밥까지 든든한 한 끼로 손색없는 구성이었습니다.
특히 땅콩조림은 단짠단짠한 맛이 매력적이었고, 샐러드 소스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 비빔모밀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함께 간 지인이 주문한 비빔모밀도 인상 깊었습니다.
신선한 채소 위에 쫄깃한 면과 살얼음 육수가 어우러져 무더운 날 입맛 살려주는 메뉴였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아삭한 야채가 함께 어우러지니, 치즈돈까스를 먹고 난 뒤 입가심용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 메뉴와 가격 참고하세요
- 왕돈까스 12,000원
- 매콤돈까스 12,000원
- 생선까스 9,500원
- 콤비돈까스 13,000원
- 치즈돈까스 13,000원
- 매콤치즈돈까스 13,000원
- 비빔모밀 10,000원
- 냉모밀/판모밀 9,500원
요즘 외식 물가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 총평 : 다시 가고 싶은 돈까스집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푸짐하며 맛있는 돈까스집이었습니다.
특히 치즈돈까스는 치즈의 풍미와 식감이 정말 좋아서 다음에도 다시 주문할 예정이고,
비빔모밀은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체 방문, 가족 외식, 혼밥까지 모두 잘 어울리는 곳이니,
돈까스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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