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4월 9일, 매일 한 문제씩 푸는 기후퀴즈 시간입니다 😊
하루 1분, 지구를 생각하는 습관!
재미있게 풀어보시고, 지구에 대한 소중한 정보도 얻어가세요!
🌸 4월9일 기후퀴즈
Q. 모든 식물은 곤충 없이도 스스로 꽃가루를 옮길 수 있다.
정답은 글 맨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2025년 5월 10일 기후활동 시리즈: 식물은 곤충 없이도 수분할 수 있을까?
우리가 매일 먹는 과일, 채소, 곡물에는 ‘꽃가루’라는 보이지 않는 자연의 마법이 숨어 있습니다. 식물이 씨앗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분(受粉)**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과연 모든 식물은 곤충 없이 스스로 수분할 수 있을까요?
🌸 수분이란 무엇인가요?
수분은 식물의 암술에 수술에서 만들어진 꽃가루가 옮겨지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식물은 수정이 이루어지고, 열매와 씨앗을 만들 수 있게 되죠.
수분 방식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아래 네 가지가 있어요:
- 곤충수분 – 벌, 나비, 딱정벌레 등
- 조류수분 – 벌새, 꿀빠는 새들
- 풍매수분 – 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이동
- 자화수분 – 한 꽃 안에서 꽃가루가 직접 암술에 옮겨짐
🌸 곤충이 없으면 문제가 생길까요?
네, 큰 문제가 생깁니다.
세계적으로 75% 이상의 주요 농작물이 곤충에 의존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식물들은 곤충이 없으면 제대로 수분이 되지 않아요.
- 🍎 사과
- 🍓 딸기
- 🍈 참외
- 🍉 수박
- 🎃 호박
- 🌰 아몬드
만약 꿀벌, 나비 같은 곤충이 사라진다면?
우리가 먹는 많은 식재료가 생산되지 않거나 가격이 폭등하게 됩니다.
🌸 자가수분도 가능한 식물은 있어요!
물론 모든 식물이 곤충에만 의존하는 건 아닙니다. 일부 식물은 자체적으로 수분을 해결할 수 있어요.
- 🍅 토마토
- 🌶️ 고추
- 🫘 콩
- 🌾 보리, 밀
- 🥬 상추
이런 식물들은 같은 꽃 안에서 꽃가루를 옮겨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곤충이 없어도 어느 정도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품질이나 수확량 면에서는 곤충 수분보다 떨어질 수 있어요.
🌸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꿀벌이 급감하고 있어요. 이를 **꿀벌 실종 현상(CCD)**이라고 해요.
기후변화, 농약, 서식지 파괴, 바이러스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꿀벌이 줄어들고 있고, 이는 곧 식량 위기와도 연결됩니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꿀벌이 좋아하는 꽃 심기
– 라벤더, 해바라기, 클로버 등 - 화학 농약 사용 줄이기
- 도시에서 벌집 설치 지원하기
- 지역 농산물 구매로 친환경 농법 응원하기
🌸 오늘의 퀴즈 정답
Q. 모든 식물은 곤충 없이도 스스로 꽃가루를 옮길 수 있다.
👉 정답: X (아니다)
→ 곤충이 반드시 필요한 식물이 매우 많습니다!
🌸 마무리하며
작고 소중한 꿀벌이 하는 일이 이렇게 크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자연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연결고리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우리가 곤충을 보호하는 일도 결국 지구를 지키는 일이 되겠죠!
내일도 재미있는 퀴즈로 만나요!
작은 배움이 지구를 바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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