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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친환경생활/❓기후퀴즈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4월7일 기후 퀴즈 정답

by 너의빽 2025. 4. 7.

 

 

🌳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새로운 활동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기후퀴즈인데요. 

이용자가 직접 기후위기 관련 문제를 푸는 형태로 기후퀴즈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문제씩, 기후위기와 관련된 상식 또는 생활 실천과 연결된 퀴즈가 출제되며
정답을 맞히면 10원의 리워드가 지급됩니다.  연속 참여 시, 10원이 더해지는 방식으로

매일매일 참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특히 10일 연속으로 퀴즈에 참여할 경우, 추가 리워드도 제공되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기후퀴즈는 단순한 퀴즈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 속 기후행동 지식과 실천으로 연결해주는 유익한 구조입니다.
기후위기에 대해 배우고, 문제를 풀면서 실천의지를 다지고,
작지만 꾸준한 보상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기후 실천의 좋은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

🌳  기후퀴즈 보상방식

정답을 맞힐 때마다 10원씩 적립

매일 연속해서 맞히면 10원씩 추가

10일 연속으로 문제를 푸는 경우 200원 추가 리워드가 지급

10회 달성 후 리워드 10원으로 초기화되는 방식

1년 최대 15,000원 리워드

 

🌳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이란?

  ‘경기도 기후화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에서 2024년 7월에 ‘ 출시한 앱으로 도민들이 일상에서 이 앱을 통해 탄소 감축 활동을 하고 그에 따른 리워드를 지급해주는 자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정책 중 하나입니다. 

 

🌳활동내용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에서는 ▲환경교육 참여 ▲줍깅·플로깅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텀블러 할인 카페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의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민들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기후퀴즈
Q. 도로에 가로수를 심으면 그늘을 만들어 도로의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로에 가로수를 심으면 그늘을 만들어 도로의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_2025년4월7일 기후퀴즈 문제화면


🌳 여름철 도심을 걷다 보면
나무 그늘이 있는 쪽과 없는 쪽의 온도 차이가 확실히 느껴져요.

작년 여름, 친구랑 역까지 걸어가는데
양쪽 인도가 나무 유무에 따라 “에어컨 켠 골목 vs 오븐 속 거리”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가로수 그늘 아래로만 다니며 걷는 루트를 찾게 됐어요.
이후엔 진짜 ‘가로수 있는 길’을 먼저 보는 습관도 생겼지요.

 

🌳 가로수가 만드는 도심 속 천연 그늘

가로수는 단순한 도시 미관용 나무가 아닙니다.
햇빛을 직접 받는 도로 위에 그늘을 만들어
노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도로 표면 온도를 섭씨 10도 이상 낮추는 역할도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도시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합니다

열섬현상은 도심이 주변보다 훨씬 더 뜨거워지는 현상입니다.
콘크리트, 아스팔트가 햇빛을 흡수하고 열을 저장하기 때문인데,
가로수는 이런 효과를 줄여주는 도시 속 완충지대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나무가 많은 지역은 주변보다 온도가 낮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온도뿐 아니라 미세먼지도 줄여줍니다

가로수는 공기 중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자연 필터 역할도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가로수가 많은 길은 체감 공기질이 좋아지는 이유죠.
이러한 기능 덕분에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가로수는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 기후행동 실천과 연결되는 녹색 인프라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는
걷기, 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실천처럼
도시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리워드로 보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녹색 인프라를 즐기고 지키는 것도 넓은 의미의 기후 실천입니다.

여름철 가로수가 줄지어 선 도로 – 나무 그늘로 시원함을 주는 도시 풍경

🌳  정답은 
            >  그렇다

가로수가 그냥 조경용 나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그 그늘이 지구를 식히는 작은 에어컨처럼 느껴져요.
다음에 나무 그늘 아래 걸을 땐,
‘이 길도 누군가의 실천으로 만들어졌구나’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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